하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긴 싸움이었다..........
딱히 싸운건 아니고요
걍 회사 다니면서 동시에 하기엔 남의 도움을 받아도 어렵구나...를 느꼈습니다...
간만에 글 갱신하고 보니 많은 단계를 건너뛴것 같네요?
그러려니 하세요....
저도 힘들었습니다...
첨에 시그니쳐 향 만든거 보냈더니
시험기관에서 님 이거 함유물질 중에 하나가 기준치 넘을것 같은데 ㄱㅊ? 하길래
뭔소리야 서류에 문제 없다매?!?!?! <상태가 됐지 뭔가요?
뭐가 문젠가 하고 봤더니
기준치 : 4%넘어가면 안됨
성분표 : 1~6%
이난리로 적혀있어서 뭔가 기리기리~~~ 했던거임.........
아오ㅐ~~~~~~~~~~~~시러시러시러ㅏ ㅠㅠㅠㅠ
근데 될수도 잇고?
안될수도 있고? 해서
문제의 물질 하나만 먼저 검사해보고... 되면 6만원 날리고 안되면 50만원 날리는
쫄리는 싸움을 했어요
새삼스럽지만 기준치 넘어서 싹 폐기함
그 전에는 저울 고장 이슈로 또 200ml 보내지도 못하고 폐기했는데
아무튼
새 향료로 다시 만들어서 검사받음
돈과 시간의 싸움.....
ㄹㅇ 이표정으로 3주 보냄
암튼 한번 빠꾸먹었더니 다음거 또 빠꾸먹으면 어쩌지...
불합뜨면 이번에 또 50이 날아가는데.................
그럼 난 검사에 100을 태우는 미친여자가 되고만다..........
다행히도 적합 떴음~~~~~~
이제 챔프 등록만 하면 된다잉~~~~~
덤벼~~~